무문관 == 무관문. 중국과 한국의 선불교 한자는 서로 다름. 당대의 표준어가 아닌 일상 언어는 해석이 어려움.1칙 조주구자 어느 스님이 물었다. "개에게도 불성이 있는 것 아닙니까?" 조주 : " 없다!"불성(buddah-dhatu) : 부처의 요소, 부처가 될 가능성. 여래장(Tathagata-garbha) : 본래부터 중생의 마음속에 간직된 여래의 청정한 성품. 똑똑함을 자랑하는 젊은 교수와는 달리, 남들이 알아듣는 이야기를 즐겨 하는 동네 할아버지같은 성숙한 노교수. 대반열반경 : 부처의 열반 전후 이야기 기록, 두 가지 버전 : 상좌부 불교, 대승 불교, 일체중생실유불성(모든 중생은 불성을 가진다). 조주는 왜 없다고 하는가? 사람에게만 불성이 있는가? 새상의 모든 것을 부처로 보면 함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