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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904 - 천지불인

네팔의 산사태를 보면역시 대자연은 인자하지 않다네팔 주민을 죽인 공범은나를 포함한 에너지를 남용하여지구 온난화에 기여한수십억의 사람들이다.도람푸와 같은 부류가가장 큰 벌을 받아야할 자들이고그런데도 우리는 멀쩡하고별로 에너지를 쓰지 못한애먼 사람들이 죽었다회사에서도 보면진정 괜찮은 사람은진작 밀려났어야할 독한 놈들에 당해이상한 자들만 자리를 차지하는데권력 세계도 마찬가지다언젠가 지구는 물에 잠길 것이다그 때가 되면 온난화의 주범,진정 죽어야할 자들은 우주선을 타고 날아가또 다른 행성을 열심히 파괴할 것이고수많은 생명체가 죽어나갈 것이다.만약 그런 사태가 벌어진다면또다른 행성 파괴 공작은 막아야 한다지구로부터 단 한 척의 우주선도다른 행성으로 가선 안된다.지구 온난화의 공범들은 지구에서 죽어야 한다.코스모스..

일지 2026.09.04

260831 - 소문난 잔치 노먹

오디세이가 하도 재밌다고 호들갑들을 떨길래 봤다.뭐 재미는 있었지만인생 명작이니 아이맥스로 봐야한다느니 하던데그 정도는 아니었다나와 아내 모두 기대에 비해 재미가 없어호프보다 재미없다고 느꼈다비싼돈 주고 아이맥스 갔으면 큰일 날뻔했고조조로 본게 천만다행이라 느꼈다.마케팅의 힘이 너무 강력해어쩌면 실력보다 더 중요해 보여진정한 가치를 찾기 정말 어려운 세상이다.인공지능에 의해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인류는언젠가 인공지능이 선동하는대로이끌려다니는 개돼지 신세가 될지 모른다.아니 이미 벌써 그렇게 되었는지 모른다

일지 2026.09.04

260817 - 사기꾼공화국

얼마전 아내가 상대방 과실 100%후방추돌 사고를 당해 대물처리를 고민했다집 근처 연중무휴 ㅋㅋ이란 1급 공업사가 있어연락했고 다음날 렌트카를 주고 차를 가져갔다어리버리한 아내는 이들의 정체가 뭔지파악도 안하고 차를 줘버렸다알고 보니 쌩양아치 집단이었다보험대차 전문 영세 렌트카 업체와공업사를 연결만 하고 돈만 챙기는 곳뒤늦게 내가 알아서 처리하려고 하니대차업체는 집으로부터 20km나 떨어진ㅎㅍ렌트카였고 차수리 맡은 공업사도 그 근처다차를 가져가고 내 차 가져오라고 하니 내가 오란다게다가 차 수린 공휴일이라 시작도 안하고내일에야 시작한다결국 보험사 돈을 편법적으로 가로채는기생충 집단이다집 근처에 공업사라 쓰고 중개만하는이런 곳이 있으면 꼭 피해라합법적인 사기 집단이니까기름을 15프로 상태로 줬으니반납시 1..

일지 2026.08.17

260814 - 공짜점심천국

개인적으로 빨간당은 친일 잔재, 군부독재 잔재 세력으로서자국민 취급 안한다그런데 파란당도 만만치 않아서 안타깝다.개인적으로 다음 사항을 지지한다.1. 하위 70프로 대상 기초 연금 영구 폐지2. 경로우대 모두 폐지특히, 경로자에 대한 교통비 무상은 최악이다3. 나이롱 실업자에 대한 실업 급여 영구 중단우리가 극혐하는 그 나라 인간들도 애용할 정도4. 연명 치료에 대한 건보료 폐지 및 존엄사 도입5. 나이롱 환자에 대한 건보료 폐지6. 관광지 훼손 개발 예산 영구 폐지일본은 각 도시마다 특색이 있어 아름다운데한국은 건드리지말아야 할 걸 건드려각 도시가 하향 평준화되었고 심히 조잡스럽다고위 공무원이 얼마나 무식하고 저질인지단번에 알 수 있다.못하겠으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마라그러니 국내 여행자가 갈수록 주..

일지 2026.08.14

260803 - 가마솥의 인류

소위 멍청하고 둔감한 자를 가마솥의 개구리라고 하는데알고보면 천천히 삶아지고 있는건허접덩어리의 인류다.어떻게 보면 자연을 남용하고 파괴한 업보를 스스로에게 열심히 덮어씌우는 격이다.생텍쥐페리가 얘기했듯어른들은 뭣이 중한지 아직도 모른다.정확히는 아는데 애써 외면하는 것이다.열심히 gpu를 돌리고 반도체공장을 돌리는 가운데막대한 전기를 쓸수록 가마솥의 온도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에너지 혁명으로 해결한다?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인류는에너지를 더욱더 펑펑 써대며더욱 빠르게 지구를 파괴해나갈 것이다.우리는 이미 해법을 알고 있다에너지 보존의 법칙지구에 가하는 에너지를 줄이려면에너지 소비를 줄여야 한다.그런데 이건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언젠가 삶겨 죽는한이 있어도내 주가 떡락은 용납할 수 없기에기술주를 비롯 10..

일지 2026.08.03

260803 - 간만의명작, 호프

영화평론가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서 호프를 마구 씹어대길래 안볼까하다가7월 마지막 날이자 막을 내리는 날에조조로 호프를 봤다앞에 1시간만 재미있다는데언제까지 재밌나보자 하면서 보는데웬걸, 끋까지 너무 재미있었다마이클 잼있다는거에 낚여극장에서 본 돈이 너무 아까웠는데이건 한 번 더 보고 싶었다내 아내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물론, 영화 보는 수준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다.그럼에도 개인적으로 아직도 도저히 이해를 못하는건왕과 사는 남자, 7번방의 선물이어떻게 1000만을 넘었는지다.특히, 7번방의 선물은 아직도 처음부터끝까지 못보고 있다너무 지겹고 유치하고 억지스러워 못견뎌서나만 그런게 아니고 내 아내도 마찬가지다.세 가지 중 하나 겠다(어쩌면 다일수도)전 인구의 5분의 1은 유치찬란한 신파매니아든가언론매체의 ..

카테고리 없음 2026.08.03

260725 - 거지같은건설사

내가 세입자로 살고 있는 아파트4년차 신축인데 하자 AS만수십번 받은 대빵 아파트집을 지은 수준이 쓰레기인데 AS도 쓰레기다그중의 압권은 복층 유리 깨짐이다2년차에 저절로 깨져 AS받았는데 더 심하게 깨졌다가로로 완전히 금이 갔다건설사 대응이 가관이다AS 기간이 끝났으니 배째란다내 집이 아니니 심하게 싸우진 않았지만내 집이라면 맨날 닥달했을거다집주인이 좋은 양반이라 한 번 싸워보더니 쉽게 관두셨다50 넘게 살면서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듯(물론 뻥이지만)큰 유리가 반으로 쭉 갈라저는 꼴은 처음 본다겨울에 추워지자 유리내 습기가 팽창해서 깨졌으니 유리 불량이 강력 추정되는데 말이다설계를 거지같이 해서 저 유리갈려면복층 계단으로 운반 불가할 정도로 거대해옥상으로 내려야하고 엄청 무거워 보통 노가다가 드는게 아니..

일지 2026.07.25

Anton Bruckner: Messe Nr. 3 f-Moll

브루크너의 미사곡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곡이다.브루크너 테데움에서와비슷한 느낌을 주는 부분들이 있어서개인적으로 좋아한다.Credo에서 예수의 부활을 표현하는 부분이가장 극적이다. 요훔의 음반은 음질이 썩 좋진 않으나해석은 훌륭하다. https://youtu.be/LocrvES27Go?si=dgFN3g-NK-EafznY https://youtu.be/bTdng8p5GLM?si=_kPHsL8DR-VbOR4l https://www.youtube.com/watch?v=aVvPORYW47c&list=RDaVvPORYW47c&start_radio=1

고전음악 2026.07.24

어린 왕자(생텍쥐페리)/우린 언제 어른이 되는가(김진하)

우연히 우린 언제 어른이 되는가란영상을 보게 되었고어린 왕자를 다시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다.https://youtu.be/KtagUyI9BdI?si=hOylCTZ8MC3If8c2 어린 시절 잠깐 읽었던 어린 왕자.그 때는 이게 왜 명작인지 이해하지 못했다.나이 50 넘어 다시 읽어보니이제야 명작임을 알겠다.이 작품을 쓰고 1년 뒤파일럿이었던 생텍쥐페리는2차 세계대전 당시마지막으로 예정된 비행을 떠나독일군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추정되어영영 돌아오지 못했다. 인생은 빈부귀천에 상관 없이행복보단 고통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오죽하면 싯다르타는 8고 즉,생노병사(태어남도 고통),애별리고(이별의 고통),원증회고(타인은 지옥),구부득고(탐욕의 고통),오온성고(몸/마음의 고통)를 얘기하고쇼펜하우어는인생은 고..

소설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