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만교가 정통인 인도에서 불교는 외도. 화두는 어떤 사람을 딜레마에 빠뜨려 논리/언어로 탈출 불가,언어에서 자유로워야 탈출. 불교에서 선문답/화두가 나오는 이유 : 언어가 모든 집착의 기원이므로. '나'라는 단어는 '내가 있다'는 착각에 빠짐. 물과 같이 흘러 지나가 없어지는게 우리네 인생, '50대의 나' != '60대의 나'. '나'는 계속 변해서 같지 않음. '나'라는 집착으로 인해 영원불멸의 자아가 있다는 착각. 흐르지 않는 물과 불멸의 내가 있을 것이란 착각. 인도 전통 철학에서는 아트만(atman)이 있다고 생각. 죽은 후의 보상이나 벌을 위해 만들어진 '영혼'. 사찰에서 저승의 유명계를 상징하는 명부전. 주어에 집착하면 언어의 착각에 빠짐. 현명한 사람은 '지금'에 집중. 바뤼흐 스피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