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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장자수업 [38강. 벌레 이야기 : 열 번째 화살을 찾아서]

대붕의 길 이외에 벌레의 길도 있다.삶이 힘들면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대붕.그러나, 과거와 달리 영토 국가의 범위에서 벗어나기 힘든 지금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는 벌레 이야기.지배와 복종 관계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경상초예는 아주 작은 표적이라도 활로 맞추는데 능숙했으나사람들이 자기를 찬양하지 않도록 하는데는 서툴렀다.성인은 '자연적인 것(천)'에 능숙하나, '인위적인 것(인)'에는 서툴렀다.자연적인 것에도 능숙하고 인위적인 것에도 잘 대처하는 것은오직 '완전한 인간(전인)'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오직 벌레만이 벌레일 수 있고, 오직 벌레여야 자연적일 수 있다.완전한 인간은 자연적인 것을 싫어한다.사람들이 자신을 자연적이라고 여기는 것도 싫어하는데,'나는 자연적인가..

동양철학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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