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자타동일 2023년 최강야구 개막전 때 이대호를 스타팅 멤버에서 뺀 건 조직을 만들기 위한 시작점. 조직의 분위기를 위해서라면 나에게도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확신, 아무리 뛰어나도 해이하게 해선 안된다는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조직을 혁신하는 시작점, 성장하는 조직.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자기 마음이 힘들건 어떻건 밖으로 표출하며 팀의 분위기를 저해하도록 안하는게 나의 철칙, 당장은 손해이나 조직의 차원에서 멀리 보면 이득. 누군가 조직을 해치는 행동을 한다면 리더는 과감하게 쳐내야, 리더가 결단을 어려워하면 개개인 하나하나의 힘이 커져 조직은 와해. 리더는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팀원들이 어떤지, 그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야. 강한 선수라고 해서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