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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철학 1

강신주 장자수업 [33강. 위시 이야기 : 비교하지 않아야 보이는 것들]

위시(비교해서 평가하는 것, 나 중심) vs. 인시(그것에 따를 뿐 비교하지 않는 것).게으른 사람이 배우기 쉬운 철학.​-제물론'위시'는 '가느다란 줄기'와 '굵은 기둥','나병에 걸린 추녀'와 '서시와 같은 미녀' 등을 구별하는 것이다(들 거).사물이 아무리 엉뚱하고 이상야릇하더라도길로 그것과 소통하여 하나가 될 수 있다.'쪼개짐'이 있으면 '완전함'도 있고,'완전함'이 있으면 '망가짐'도 있다.사물에 내가 규정한 '완전함'과 '망가짐'이 없어야그것과 다시 소통해서 하나가 될 수 있다.오직 높은 경지에 도달한 사람만이 소통해서 하나가 될 줄 안다.'위시'를 쓰지 말고 '일상'에 깃들도록 해야 한다.'일상'이란 '사용'을, '사용'이란 '소통'을, 그리고 '소통'이란 바로 '얻음'을 말한다.이런 얻음에..

동양철학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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