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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장자수업 [31강. 길(도) 이야기 : 길과 말, 그 가능성과 한계]

말에 대한 주제에 도가 삽입된 형태의 글.장미 : 이쁘다 vs. 가시가 있다.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은유적 표현, 핵심은 문맥이므로 글자에 빠지지 말 것.도행지이성 : 장자 철학의 핵심, 도는 걸어가야 이루어진다, 걸어가다 보면 뒤에 남겨진 것이 길.우리에게 길은 애초에 없는 것.​-제물론말은 숨을 쉬는 것만이 아니고, 말하는 자에게는 말이 있다.그 말하려는 것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면, 실제 말이 있는 것인가?아니면 애초에 어떤 말도 있지 않은 것인가?만약 이런 말이 새들의 지저귐과는 다른 것이라 생각한다면,그런 구별의 증거는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도는 무엇에 가려져 진짜와 가짜가 있는 것인가?말은 무엇에 가려져 옳고 그름이 있게 되는가?도는 어디에 간들 있지 않겠는가?말은 어디에 있든 허용되지 않..

동양철학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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