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통해 세상을 느껴야 죽으면 자신이 느끼던 그 세계가 있고 자신만 빠져나온다 생각하지만 죽는 순간 그 세계는 사라짐, 자신이기 때문에 그 세계가 존재했다는 것을 모름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부르스트,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한 생명이 태어나면 하나의 세계가 열린다" 나는 이렇게 느껴 이렇게 보인다는 단어를 넣어보면 나의 소중함을 알 수 있음. 내가 있으니 이렇게 세계를 느낌, 내가 느끼는 세계를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음. 같은 공간이라도 각각 느끼는 세계는 다름. 현량, 비량 : '나' 자신이 중요. 성언량 : 성자들의 가르침과 경전에 의한 지식. 객관적 세계는 존재하지 않음, 어떤 주관이냐가 중요. 어떤 사람이 느끼는 세계를 받아들일 때 우리는 그 사람을 인정하게 됨.무문관 48칙 건봉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