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일 2

도올주역강해 [21강]

문을 중시하고 무를 천시하는 왜곡된 문화. 나라를 위기에서 구한건 무. 조선 붕당정치에 이르러 문에 치중. 일본의 식민사관에 의한 '선비의 나라'. 도요토미히데요시는 망상가가 아니라 현실가, 일본전국시대 통일 이후 무사들에게  배분할 땅을 중국으로부터 확보하기 위한 전쟁. 군인 : 타율무장집단, 자체로 가진 권력이 없음. 무사(사무라이) : 자율무장집단, 권력집단. 우리 나라 지형에 적합하지 않은 마차. 임진왜란 + 정유재란은 동아시아 7년 전쟁이라고 봐야. 임진왜란 : 중국 대륙을 목표로 한 침공. 정유재란 : 호남을 죽이기 위한 전쟁.  명나라는 평양성 회복 이외에 큰 도움이 안됨, 오히려 10만대군이 호위호식하기 위해 위해 조선을 착취. 이순신은 뛰어난 정보력, 군사 무기 우위를 바탕으로  군사학적..

동양철학 2024.06.08

도올주역강해 [15강]

준(둔 : 주둔)괘 : 새싹이 돋는 형상. 건괘과 곤괘 이후의 최초의 생명의 시작. 상괘 : 물(구름) 하괘 : 우레 주역의 의미심장한 구도 64괘의 맨마지막 괘는 미제, 즉 미완성, 순환. 안동 : 퇴계 이황 진주 : 남명 조식, 선비정신의 끝판왕, 의병. 벼슬을 하지 않고 저술을 남기지 않음 퇴계에게 쓴 편지 마당도 제대로 치울줄 모르는 놈들이 이기를 논하니 무슨 짓이냐? 학봉 김성일 (왜란이 없을 것이란 보고 후, 의병활동에 전념)  -> 진주성주 김시민. 임진왜란 때 호남을 버티게한 진주성, 덕분에 이순신의 대첩 성공. 백정 : 사람취급 못받은 불가촉천민. 개화과정에서도 박해받음. 강상호(진주 강씨)가 사재를 털어  형평사 운동 전개하여 신분 해방. 남명으로부터 강상호에 이르기까지 진주의 큰 역할..

동양철학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