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자가 된 꿈을 꾼 것인지아니면 장자가 내가 된 꿈을 꾼 것인지 모르겠다'는 강신주 선생님의 말씀으로 마지막 48강이 마무리되었고48개의 강의를 듣고 글을 쓰는 과정이너무나도 행복해 나 또한 장자의 꿈을 꾼 것만 같다.48개의 강의를 듣는 과정 속에비록 부족한 내 모습을 완전히 버릴 순 없어온전히 장자처럼 살 순 없겠으나아주 조그마한 변화의 씨앗은 발견할 수 있었다.셩경에서의 믿음의 비유와 같이진한 감동이 들어왔으나척박한 땅에 버려져 말라 죽을지,날짐승에 의해 먹힐지,싹은 틔웠으나 가시 덤불에 덮여 결실을 맺지 못할지,아니면, 좋은 땅을 만나 결실을 맺을지는 알 수 없다.내 삶의 방향이 어떠한 방향으로 가더라도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지 않고그냥 물 흐르는대로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