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넷플릭스에 "친애하는 판사님께"란
드라마가 추천으로 뜨길래 우연히 보면서
이 곡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이 곡의 첫 소절을 드라마 OST로서
사용한 것은 그 상황에 맞는
탁월한 음악 선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이 음악을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이 곡 전체를 통틀어 수차례 반복되는
주제는 귀를 통해 마음에 깊이 꽂혀
쉽게 잊히지 않는다.
이 곡 전체를 듣다보니
2악장 주선율은 오징어 게임에서도
사용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카라얀의 것도 들어보았지만
곡의 해석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많은 연주를 듣지 못했으나
그나마 이 연주가 들을만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CSu86-1BruE&list=RDCSu86-1BruE&start_radio=1
드라마 OST다.
맨 마지막 부분이 원곡 1악장의 맨 마지막 부분과 거의 같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이유영님의 연기가 매우 돋보였다고 본다.
https://youtu.be/fy5YYnMUsm4?si=NCkfNd3U9Y6cx2B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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