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하면 떠오르는 것은흔히들 가곡의 왕, 요절, 매독 정도이다.교향악적인 음악을 좋아하는 나로선아직 슈베르트의 음악을 깊게 이해하진 못한다.다만, 많이 들어보고 음악 아카데미에서지휘 공부를 하면서 심층 분석하고실제 오케스트라 지휘를 해보았던독일 미사곡, 8번 교향곡 "미완성"은 잘 알고 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많이 들어본미사곡 5번, 6번 정도만 잘 알뿐이다.또한, 합창단 지휘자님이 디스카우가 부르던겨울나그네를 들려주는데 눈시울이 붉어졌던 정도. 슈베르트가 실제로 어떠했던 사람인지 영상을 찾아보니아래와 같이 짤막하게 설명하는 영상이 있다.생각보다 정말 찌질하고작곡가이면서 피아노를 못사서기타에 의지해서 작곡해야했던 불쌍했던 사람이었고그랬던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나 많은주옥같은 곡을 남겼을까 신기..